본문 바로가기

부부간 주식 증여 방법 [양도소득세 절세방법]

info jobs 2024. 9. 7.

 

부부간 주식 증여는 양도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 이 글에서는 부부간 주식 증여의 모든 것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증여세 면제 한도와 세금 절감 효과, 증여 절차, 주식 평가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증권사별 증여 방법이 다릅니다. 아래 정보를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.

► 빠르게 핵심만 보기:

  • 부부간 10년 동안 최대 6억 원까지 증여세 면제
  • 증여한 주식은 양도소득세 절세 가능 
  • 증여일로부터 3개월 내 증여세 신고 필수
  •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증여세 신고 가능

부부간 주식 증여의 기본 개념

부부간에 주식을 증여할 경우,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0년간 최대 6억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됩니다. 이를 활용하면 해외주식 투자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
해외주식은 연간 250만 원까지 기본공제가 적용되고 나머지 이익에 대해 22%의 세율이 적용됩니다. 부부간 증여를 통해 이러한 세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.

주식 증여를 통한 세금 절감 예시

아래 표는 엔비디아(NVIDIA) 주식 매도로 3,000만 원의 이익이 발생했을 때, 부부간 증여를 통해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을 보여줍니다.

항목 증여하지 않은 경우 증여한 경우
주식 매도 이익 3,000만 원 3,000만 원
기본공제 250만 원 250만 원
양도소득세율 22% 22%
양도소득세 605만 원 0원
증여 면제 한도 해당 없음 6억 원
절약 금액 0원 605만 원 

이 예시를 통해 부부간 주식 증여로 605만 원의 양도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주식 증여 절차 상세 가이드

  • 증권사 앱에서 대체출고 신청
    1. 증여자의 증권 앱에서 '대체출고' 메뉴 접속
    2. '양도' 항목에서 '양도아님' 반드시 체크
    3. 일부 증권사는 영업점 방문 필요

✅ 여기서 이해가 잘 안 가신다면, 아래 증권사별 대체출고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.

  • 증여세 신고
    1.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고 필수
    2. 홈택스 접속신고/납부 → 세금신고 메뉴 선택
    3. 증여 당시 주식 평가액 정확히 입력

✅ 자세한 신고 절차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
증여 주식의 평가액 산출 방법

  1. 해외 주식의 경우
    • 증여일 전후 2개월(총 4개월)의 평균가 사용
    • investing.com에서 해당 기간 평균 주가 확인
    • 증여일 당일 환율로 원화 환산
  2. 해외 ETF의 경우
    • 증여일 전일의 종가를 평가액으로 사용
    • 예: 7월 12일 증여 시 7월 11일 종가 적용

[주식 평가액 쉽게 계산하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►►]

주식 증여 시 주의사항

  1. 같은 증권사 이용 권장
    • 다른 증권사 이용 시 수수료 발생 및 절차 복잡
  2. 증여세 신고 기한 준수
    • 3개월 이내 미신고 시 가산세 부과
  3. 정확한 평가액 산출
    • 주식 종류에 따라 평가 방법 상이

자주 묻는 질문

Q1: 부부간 증여 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?

A1: 네, 반드시 해야 합니다. 비록 10년간 6억까지 증여세가 없더라도, 신고를 하지 않으면 추후 소명이 필요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 증여세 신고는 법적 의무이므로 꼭 지켜주세요.

Q2: 주식 증여 후 언제든지 팔아도 되나요?

A2: 네, 매도 시기에는 제한이 없습니다. 증여 당일에 팔든, 나중에 팔든 상관없습니다. 다만, 증여세 신고 시 정확한 평가액을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정리

부부간 주식 증여는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 10년간 6억 원까지의 증여세 면제 혜택을 활용하면 상당한 금액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주식 증여 절차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지만, 정확한 평가액 산출과 기한 내 신고가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하여 세금을 절약하고 더 효율적인 재테크를 실현하시기 바랍니다.

댓글